8년만의 일본여행

너무 더운 여름, 시원한 여행지를 찾다가, 삿포로 당첨! 8년만에 방문한 일본은 역시 깨끗했다. 일본 라면, 우동, 소바, 튀김, 꼬치 등 다 맛있었다. 메론이 정말 달았다. 북쪽이라 그런지 확실히 시원했고, 가끔 추웠다. 온천은 역시 일본인가. 까마귀가 많았다. 음식점에서 담배를 펴도 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세금이 따로 붙어서 좀 귀찮다. 오래된 차는 있지만 더러운 차는 없었다. 운전 좌석이 오른쪽이라 헷갈린다. 일요일인데 교복입고 돌아다니는 학생이 많았다. 주말에 학교 가나? 아님 교복이 너무 좋은가? 하나도 못 알아듣지만 사람들은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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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kaido, Japan
JUL.2016 (4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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