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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국내선 후기 (쿠알라룸푸르 - 랑카위)

말레이시아 항공: 쿠알라룸푸르 - 랑카위 국내선 편도 후기

쿠알라룸푸르에서 랑카위로 이동할 때, 말레이시아 항공(MH1438)을 이용했다.

탑승일 2022년 7월 27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확인한 것

  • 리턴티켓(말레이시아 밖으로 나가는 항공권) - 발리로 가는 이티켓을 보여줬다.
  • 백신접종증명서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도 알려 달라고 했다.
위탁수하물 20kg.

탑승할 때 마스크랑 물티슈가 들어있는 위생 키트를 받았다. 비행기는 꽉 차지 않았다. 한 시간 정도의 아주 짧은 거리라 먹을 것을 줄 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땅콩 한 봉지와 주스를 줬다.

기내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안 쓴 사람한테 뭐라고 하지 않았다. 랑카위를 말레이시아의 제주도로 비교하는데 휴양지여서 그런지 승무원도 즐거워 보였고, 인사말도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였다.

말레이시아 항공 처음 타봤는데, 좌석 간격도 적당하고, 직원도 친절하고, 시간 맞춰 출발 도착 잘했다.

비행기에서 내려 건물로 걸어갔다. 국내선이라 입국 심사는 따로 없었고, 작은 공항이다 보니 짐이 사람보다 늦게 나와서 좀 어수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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