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탑승동 스카이 허브 라운지 (SC플러스마일카드)

공항철도 첫차에도 사람은 많았다. 붙일 짐 없어서 셀프 체크인하고 셔틀 타고 탑승동에 들어와서 미리 인터넷으로 산 면세품을 찾고 라운지에 앉기까지 한 시간이 걸렸다.

라운지에 음식 가짓수가 별로 없다. 밥, 국, 샐러드 빼면 4-5개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생맥주였는데, 8시도 안 된 아침부터 술을 마시는 게 마음에 걸려 안 마시다가 옆 테이블 두 여성이 생맥주를 시원하게 마시는 거 보고 나도 작은 컵으로 한 잔...ㅋㅋ여행의 시작은 맥(주)모닝 :)

공간이 작은데 사람들이 빠릿빠릿 먹고 나가서 만석은 아니다. 같은 노래 1곡만 계속 나오는 거 빼고는 한 시간 정도 있다 나오는데 적합했다.

플러스마일 라운지키 가능 공항 확인 ▶https://www.loungekey.com/ko/sc-v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