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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먼 & 난징 2017

중국 속의 유럽 샤먼 FLIGHT : 샤먼항공, 인천 ICN - 샤먼 가오치 국제공항 XMN 왕복, 349,831원. 샤먼항공으로 예약했는데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을 탔다. VISITED PLACE : 샤먼 厦门 : 중산로, 남보타사, 샤먼대학교, 증조안거리, 구랑위 난징 南靖 : 운수요마을 ACCOMMODATIONS : 시샤인 호텔 팰리스 샤먼 夏商怡翔酒店厦门中山路华都店 호텔 픽업 신청을 해서 호텔 측에서 내 이름을 들고 서 있었다. 공항에서 남이 내 이름 쓴 팻말들고 기다린 적이 없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 했다. 큰 버스는 아니고 봉고였다. 국내선 터미널에서 다른 손님도 한 명 태우고 호텔로 출발했다. 같은 곳에서 보냈는데, 중간에 하루 비었다. 지금 체크아웃하고, 내일 다시 체크인할건데 짐 맡겨도 되냐고 하니까 흔쾌히 해줬다.  난징 Shuiyunju Country house 水云居 토루 스타일의 숙소를 찾아갔는데 신서유기에서 나왔던 숙소 같다. 전통 체험하는 기분이라 신선했다. 침대가 너무 딱딱했다. 직원도 엄청 친절했고, 비수기라 동네 자체가 조용했다.  구랑위 바닷가 뷰는 아니었지만 나가자마자 모래사장, 숙소 테라스! 샤먼 厦门   중산로(中山路) : 가장 번화한 곳이다. 백색의 건물들. 명동이 생각났는데 그것보단 훨씬 덜 복잡했다. 남보타사(南普陀寺) : 샤먼대학교 옆에 있어서 들렀는데 문 닫기 2분전이어서 담장 밖에서 구경했다. 샤먼대학교(厦门大学) : 예쁜 캠퍼스로 손 꼽혀서 항상 궁금했다. 교문이 모래사장이랑 연결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어두워서 하나도 안 보였다. 증조안거리(曾厝按路) :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도 많고, 식당도 많다. 사람도 많았다. 걷기 힘들정도다, 샤먼의 음식은 대만 음식이랑 비슷한 게 많다. 대만에서 넘어온 것인지, 샤먼에서 대만으로 간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님 그들이 그들인가? 구랑위(鼓浪屿) : 중국속의 유럽! 바닷가 뷰인 숙소가 많다. 구랑위 안에 볼 거리가 ...

한국 단양 & 서울 2017.10

단양 – 패러일번지(170,000원/2인 고프로 영상 촬영 포함), 소백산, 고수동굴, 구경시장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단양으로 갔다. 청량리역에서 기차타고 2시간정도 걸린다. 단양역에서 시내중심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좀 애매하다. 버스도 많지 않고, 그냥 택시 타는게 속 편할 듯, 아니면 패러글라이딩 픽업을 단양역으로 정해도 된다. 호스텔에 짐 두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떡갈비, 담양떡갈비가 유명한건데 단양으로 착각해서 먹음..)을 먹고 패러글라이딩을 하러갔다. 픽업 차량이 약속시간에 데리러 온다. 한참을 올라가서 서류쓰고 고프로 촬영도 해달라고 하고(2만원 추가), 옷 갈아 입고 대기 중이었는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오늘 못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10분정도 지나니까 할 수 있었다. 처음 뛴 거는 실패, 두번째에 성공! 재밌는데 시간이 너무 짧다. 고프로 동영상 찍힌 거 보니까 6분인데, 실제로 공중에 있던 시간은 5분정도다. 바람 때문에 얼굴도 찌그러지고, 처음 달릴 때 버둥버둥 거리고 있는게 웃기지만 찍을만한 영상이다. 비싸지만 위험한거니까 위험수당 포함이라고 생각한다. 카페산쿠폰도 줬는데 픽업차량 시간이랑 안맞아서 쿠폰은 못 썼다. 소백산 등산을 하려고 했다. 호스텔부터 소백산 입구(소백산 유스호스텔 방면)까지 약 7km를 걸었더니 이미 지쳐서 갈 수가 없었다. 입구까지 걸어온 걸 트래킹한 셈 치고 버스 타고 내려왔다. 고수동굴. E의 나라에는 구경할만한 동굴이 없다고 했다. 기차표 보여주고 할인도 받고, 입장할 때 장갑 주는데 일회용 하기는 아까울 만큼 생각보다 견고하다. 안에 설명도 잘 되어 있고, 계단도 가파르고 생각한 것보다 규모가 컸다. 구경시장에서 마늘통닭이랑 만두 맛있게 먹었다. 마늘통닭은 정말 자신 있는지 통닭만 팔고 다른 곳에서 음료수를 사서 가지고 들어가도 된다. 서울 & 경기 – 북한산 둘레길 7코스, 찜질방,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오두산 전망대 소백산 등산 못 한 것에 미련이 남았는...

싱가폴 2017

17년만에 다시 간 싱가폴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를 생각했는데, 한국보다 덜 더웠다. 정수리가 구멍 날 정도로 햇볕이 따가웠지만 습도는 한국보다 낮은 듯 했고, 일기 예보 thunder and rain는 완전히 빗나갔다.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았다. 일기 예보를 무시하고 미리 Universal Studio 표를 사길 참 잘했다. Siloso Beach in Sentosa Island 도로에 공작새가 돌아다니는 자연 친화적인 곳. 인공섬이라는 걸 들어와서야 알았고, 어쩐지 야자수가 빈약해 보였다. 티없이 맑은 투명한 물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러워서 발만 첨벙거렸다. 모래는 고왔다. 아무래도 도로 안에 택시나 개인차를 가지고 올 수 없는 것 같다. 섬에서 마련한 셔틀 버스만 다녔고 개인 자가용은 본 적이 없다. 우버를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노을 보면서 가진 저녁시간이 제일 좋았다. Universal Studio 문 열 때 들어가서, 6개의 attractions를 탔다. TRANSFORMERS The Ride: The Ultimate 3D Battle ★★★★ Battlestar Galactica : CYLON ★★★★★ Battlestar Galactica : HUMAN ★★★ Lights, Camera, Action! Hosted by Steven Spielberg ★★★ Canopy Flyer ★★ Water World ★★★★ Newton Food Centre Chilli & Black pepper Crab + Beer + 꼬치 포장마차 같은 식당들을 한 곳에 모아둔 곳을 hawker centre 호커센터라고 부른다. 주로 야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규모 가판 음식점 수십여 개가 모여 있는 형태로 중간에 테이블이 있다.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되어있어 깨끗하고 선택권이 많다. 물론 담합의 여지도 있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식당 찾아다니면서 메뉴 구경하기 싫다...

서울 가이드

날씨 탓에 한 달 전부터 고민하고 계획 했던 루트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맛 보여줄 음식 리스트(해물파전, 막걸리, 산낙지, 비빔밥, 찜닭, 김밥, 삼겹살, 양념갈비, 삼계탕, 팥빙수, 식혜, 약과 등)를 만들어 놨는데, 처음에 먹은 삼겹살과 양념갈비에 빠져서 매저녁마다 이 두가지 메뉴를 번갈아 먹으며 4일을 보냈다. 고기 퀄리티 좋다고 칭찬, 그리고 쌈장을 매우 좋아 한다. 리필, 리필! 이 나라에 쌈장을 가져다 팔면 떼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쌈장을 좋아했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살짝 들러 본 덕수궁은 운 좋게 교대식 시간이였다. 한복 빌려 입고 경복궁에서 사진 많이 찍었다. 어릴 때 명절에나 한복 입었지, 그 이후로는 내 한복도 없었는데, 한복을 입고 서울 중심지를 활보하다니 새로운 경험이었다. 인사동에서 대놓고 사진을 찍어가는 한국 아줌마 때문에 당황스러웠다. 외국인이 한복 입은게 신기했나? 인사동에 가니까 천지에 많더만, 뒤에서 몰래 찍는 것도 아니고 정면을 딱 나오게 찍고 괜찮죠?라는 식의 웃음은 어이가 없고 황당했다. 예의 없어! 덥고 발 아파서 삼청동은 재꼈다. 비 내리다가 우리가 밖으로 나오면 비가 멈췄다. N여사는 가는 곳마다 높은 빌딩 사진을 찍었다. 내가 유럽가서 예쁜 건물 앞에서 사진 찍는거랑 같은거겠지. 사람들이 다 잘 꾸미고 다니고 모던하다고 그랬다. 더 모던한 강남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아쉽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시간에 쪼들리지 않고 여유있게 여행 시켜주고 싶다. 역사적인 설명도 더 자세하게 해 줄 수 있게 공부 해야지. 비 내리고, 빡빡한 일정 힘들었을텐데 잘 따라와준 N여사와 E에게 고마웠다. @ 덕수궁, 홍대, 연남동, 경복궁, 인사동, 남산타워, 명동, 어쩌다보니 용산상가 +충주 +한국에서 처음 이용한 Airbnb는 만족스러웠다. --- Seoul, Korea JUL.2017

홍콩 청차우 & 란타우 섬 2017

아홉번째 홍콩 누가 보면 내가 쇼퍼홀릭인 줄 알겠지만 난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기념 자석 하나 사오는게 내 쇼핑의 전부다. 어쩌다 보니 홍콩에 아홉 번이나 가게 되었고, 이번에는 섬 두 곳(Cheung Chau Island 청차우 섬 and Lantau Island 란타우 섬)에서 자연과 함께 했다. 중국에서 홍콩으로 국경을 넘었다. 반환 됐으면 그냥 지나가게 해주던가 입국심사 또 하면서 왜 같은 나라라고 하는건지.. 홍콩 중심가에서 둘이서 삼인분의 점심식사를 했다. 센트럴 IFC몰에서 센트럴 페리 선착장 가는 길을 매 번 헤매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또 헤매고 여차저차 도착했다. 페리를 타고 청차우 섬으로 들어갔다. 센트럴에서 페리 타고 청차우 섬 가는 방법 Cheung Chau Island from central Central Ferry Pier No.5 to Cheung Chau Ferry Pier. 페리 터미널 5번에 가면 45분~1시간 간격으로 배편이 있다. → 센트럴 페리 시간표 사이트 청차우 섬 Cheung Chau Island 長洲 숙소에 짐 풀고, 바로 나가서 한바퀴 둘러봤다. 홍콩의 물가 체험! 숙소 시설은 별로였다. 한국 휴가철에 바닷가에 놀러가서 제일 안 좋은  남은 방 비싸게 주고 들어간 기분이다. 아주 작은 베란다가 있는데 뭘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바로 앞에 바다(Tung Wan Beach)가 보이는 것 뿐이었다. 비 내리고 흐린 날씨라 딱히 볼 게 없었다. 빗물이 바다를 때려서 바다가 깨끗한지 보이지 않았는데, 아침에 비 멈추고 보니까 더러웠다. 파도소리 듣다가 나도 모르게 잠 들었다는게 좋았다. Tung WanBeach 뭔가 하려는 목적이 있어서 온 게 아니라 그냥 와 본거라 주로 산책하고 배고프면 주변 식당 보이는대로 들어가서 먹었다. 청차우 섬에서 란타우 섬 가는 방법 How to get to Lantau Island from Cheung Chau Island Fer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