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러 간 칭다오 JOURNAL : 금요일 밤 출발, 토요일 새벽 도착 일정이었는데, 연착되어 토요일 출·도착이 되었다. 칭다오가 이렇게까지 발전한 지 몰랐다. 신식 건물이 도처에 널렸다. 건물 수에 비해 인구가 적은 느낌을 받았다. 빈 건물이 많아 보였다. 아직 안 들어온 건지, 유령건물인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외관은 번쩍. 칭다오 맥주 축제는 토요일 저녁+중국 인구를 고려했을 때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돌아갈 때는 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엉망일 줄 알았는데 줄을 잘 섰다. 덥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저녁에는 선선했다. 양꼬치에 칭다오인데, 양꼬치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 그 대신 마지막날 피차이웬 꼬치거리에서 메뚜기 꼬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맥주 안주로 좋다. 칭다오 맥주를 종류별로 마셔봤고, 한국에 없는 구냥과(姑娘果,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아가씨 과일이라는 뜻인데 이유는 모르겠다.)를 먹어봤다. 한지같은 껍질 안에 방울토마토 같은 열매가 있다. 잔교는 400m 정도인데 체감은 6-700m정도였다. 소어산에서 내려다 본 빨간 지붕은 유럽풍이었다. FLIGHT : 인천 ICN ㅡ 칭다오 TAO 왕복, 산동항공 / 195,000원 기내에서 땅콩 준다. 맛있다. 물을 각자 페트병으로 줘서 좋다. ACCOMMODATION : 青岛快通国际酒店 칭다오 콰이통 인터내셔널 호텔 Qingdao Kuaitong Hotel @ 中国青岛城阳民航路89号 칭다오 콰이통 호텔 예약 링크 짐 찾고 나오니까 새벽 1시쯤이었는데 직원이 이름 들고 기다리고 있다가 셔틀 태워줬다. 조식 맛있었다. 여러 종류의 음식이 있었다. 화장실이 좁았으나 수압은 대단했다. 소켓이 11개나 있었다. 가지고 있는 모든 전자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었다. 침대가 돌침대 수준으로 딱딱했다. 아침에는 걸어서 공항으로 갔는데 500m 정도고, 호텔 밖으로 나오면 공항이 보인다. 공항이랑 가까워서 비...